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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황리에 종료

제8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고향인 음성에서 마라톤동호인들과 함께 달려

  • 웹출고시간2019.04.28 13:11:18
  • 최종수정2019.04.28 13:11:18

‘제13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28일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고향 음성에서 개최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고향 음성에서 개최된 '제13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2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김찬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대회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됐던 반기문 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반 총장과 조병옥 음성군수, 이시종 도지사, 기관사회단체장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함께 5km 미니코스에 직접 참가해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했다.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감우재, 금왕, 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왕복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단체대항전 등 5개 부분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회 명성에 걸맞게 잔치국수, 주먹밥, 돼지고기 수육 등 다채로운 먹을거리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의 무예 공연, 프로야구 한화 치어리더팀의 치어리딩 공연, 전자현악 3인조 밴드의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식전행사가 치러져 참가자, 관람객들의 눈과 귀, 입을 즐겁게 했다.

이날 대회장에는 마라톤 동호인 가족,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6천여 명의 인원이 대회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날 마라톤 코스에는 풀코스 반환점에 마련된 풍물단 공연 등 각종 이벤트와 지역 주민들의 거리 응원 등으로 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에게 응원과 힘을 북돋아 주기도 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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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