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강동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2단계 대학 선정

  • 웹출고시간2019.04.28 12:52:48
  • 최종수정2019.04.28 12:52:48
[충북일보] 강동대학교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 진입 대학으로 선정됐다.

강동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단계평가 결과 2단계 진입 대학으로 선정돼 2019~2021년 3년간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강동대 LINC+사업단은 사회맞춤형학과 교육모델 정비로 채용연계 강화와 고용 불일치 현상을 최소화하고, 산업체 참여 증진을 위한 산학공동 교육체계 운영·제도 개선, 지역사회·산업체와 상생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현장미러형 교육 공간을 집적화하고 VT·AT 장비를 갖춘 첨단실습실을 구축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교육환경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2단계 사업은 전기·태양광에너지 인력양성, 마을만들기 플래너 인력양성과, 제과ㆍ제빵 인력양성, 경호ㆍ경비 인력양성, 패션생산관리자 인력양성, 귀금속가공ㆍ주얼리마케팅 인력양성전력전공 등 기존 7개 교육과정에서 청각관리사 인력양성, 온라인 광고홍보 전문가 인력양성, 장애복지 인력양성, 소방안전기술 인력양성 과정 등을 신규 도입해 모두 10개 전공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대는 이번 2단계 사업에 연간 17억 원의 사업비를 교육부에 신청했으며 정확한 사업비 배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최은녀 LINC+사업단장은 "강동대는 1단계 LINC+ 사업을 통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설부터 운영, 채용연계에 이르기까지 산업체와 공동으로 혁신적 산학협력 교육의 틀을 구축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2단계에서는 사회맞춤형 교육 고도화와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마련해 사회맞춤형 교육과 산학협력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 역량을 발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