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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이면 대장지하차도 개선사업으로 상습 침수 예방

  • 웹출고시간2019.04.11 10:54:57
  • 최종수정2019.04.11 10:54:57

음성군이 개선작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국가안전대진단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하고자 대장지하차도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지하차도인 소이면 대장리의 대장지하차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장지하차도는 총연장 200m, 종단경사 10%의 급경사로,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에 토사와 쓰레기가 유입되면서 침수돼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어 군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배수 조치를 했다.

군은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에 의한 지하차도 침수가 반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월 충북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을 요청해 사업비 지원받게 됐다.

개선작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국가안전대진단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하고자 대장지하차도의 현장점검을 하고,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5월부터 횡단측구 및 지하차도 펌프 시설 등의 개선공사를 착공해 우기 전 조기 준공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상습침수 지하차도 개선사업인 대장지하차도 개선공사가 완료되면 자연재해 위험요인이 해소돼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수시로 상습 침수지역의 도로청소와 배수로 점검을 하고 우회도로를 확보해 군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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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