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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지역 현안 해결 위해 국회 방문

  • 웹출고시간2019.04.10 16:58:17
  • 최종수정2019.04.10 16:58:17

조병옥 음성군수가 10일 국회를 방문해 홍익표 국회의원에게 소방복합치유센터 조기 건립,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설치 등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다각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10일 국회를 방문해 소방복합치유센터 조기 건립,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설치 등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소방복합치유센터는 19개 진료과목,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나, 건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재난현장에 항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의 신체·정신건강 위협이 심각한 상황에서 주요 상병에 대한 진료 및 연구수행 전담 의료기관 설치로 악화되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오는 2023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의 근거 마련을 위한 조속한 법률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조 군수는 국가를 위한 헌신이 보답 받는 국가 책임을 완수하고 지역 균형발전 및 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조기 건립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조속한 법률 개정 지원과 설계비 58억 원의 2020년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음성·진천 지역은 최근 3년간 인구는 5.8%, 납세자 수는 112.8%가 증가한 최대 성장지역으로 세무행정 수요의 증가에 따른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실정이다.

더욱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입주기업의 세무 행정·사업 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납세서비스의 질 향상, 입주기업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사업 인프라 구축, 고르게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통령 공약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설치는 꼭 필요하다.

한편 음성군은 진천군과 세무지서 관련 합의를 통해 지난 3월 22일 공동유치 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국세청의 조직개편안은 행정안전부에 제출된 상태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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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