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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올 들어 첫 아파트 이달 분양, 성적 나아질 듯

4월 '분양경기실사지수' 전망치 88.2로 서울 다음

  • 웹출고시간2019.04.09 12:41:49
  • 최종수정2019.04.09 12:41:49

2019년 4월 지역 별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

ⓒ 주택산업연구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아파트 분양이 이달 중 시작된다.

이런 가운데 4월 분양경기가 서울과 세종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4월 전국 평균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3월보다 6.4포인트(p) 오른 69.4로 나타났다.

시·도 별 전망치는 △서울(96.0) △세종(88.2) △경기(86.2) 순으로 높았다.

세종은 2월 86.3에서 3월에는 78.2로 떨어졌다가 이달에는 전월보다 10.0포인트 상승했다.

세종의 실적은 2월에는 전망치보다 16.8포인트 낮은 69.5였으나, 3월에는 전망치보다 4.1포인트 높은 82.3을 기록했다.

따라서 4월 실적이 전망치보다 높아질 지 주목된다.

HSSI는 아파트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전국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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