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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8 10:26:40
  • 최종수정2019.03.28 10:26:40

지난해 열린 제37회 설성문화제 및 제23회 음성청결고추축제 모습.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제38회 설성문화제가 오는 8월 28일부터 나흘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음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설성문화제는 전통문화 예술을 새롭게 발전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음성청결고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제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도 함께 펼쳐진다.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를 열어 전국의 많은 소비자에게 음성청결고추를 선보이고, 음성군 농산물 장터를 열어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31일에는 음성군민 체육대회도 개최된다.

음성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음성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음성군 종목별 단체가 주관하는 제36회 음성군민 체육대회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스포츠를 통한 감동으로 군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한 설성문화제가 더욱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음성군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변화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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