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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정부예산편성 일정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전략 추진

  • 웹출고시간2019.03.26 15:54:40
  • 최종수정2019.03.26 15:54:40

음성군이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0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0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성공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핵심 현안사업 추진 상황 점검과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4월부터 국회와 기획재정부 및 각 부처와 충북도를 지속해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국가 시행사업을 제외한 신규사업 59건과 계속사업 62건으로 총 121개 주요사업 국비 포함 총사업비 9천229억 원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광역 축산악취 개선사업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사업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맹동 치유의 숲 △체리마을 산림욕장 조성사업 △원당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음성테크노폴리스 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 △쌍정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이다.

또한 주요 계속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 효율화사업 △축산 ICT 융복합 사업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대풍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수소충전소 및 수소차 보급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이다.

특히 군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밀착형 생활형 SOC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부서별 중장기 투자를 끌어낼 수 있는 신규 전략사업 발굴 및 기초생활 인프라, 문화, 복지, 교육에 대한 SOC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5월 말까지 중앙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므로, 중앙부처 예산안에 우리 군 신청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 논리 개발과 중앙부처 방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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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