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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지역 내 대학생 전입지원 현장방문 서비스

  • 웹출고시간2019.03.17 14:29:13
  • 최종수정2019.03.17 14:29:1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타 시군에 주소를 두고 학업을 위해 음성에서 생활하는 대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대학생 전입지원금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20일 강동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생 전입지원 이동민원실은 지난 1월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산학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과 연계해 '대학생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음성군과 강동대가 협업해 운영하게 됐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은 전입신고서 및 전입지원금 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하고, 대학생들에게 홍보 물품 전달과 인구증가 시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에도 극동대학교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찾아가는 민원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을 통해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행정편의를 도모하고 지속해서 대학생들의 전입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올해부터 전입 대학생에게 전입신고 시 10만 원, 6개월 경과 시마다 재학 여부 및 주소 유지 확인 후 10만 원을 지급함으로써 대학 재학 4년간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해 대학생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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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