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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추진위원회 출범

개막 100일 앞두고 대회 성공개최 다짐 및 범 군민 참여분위기 조성

  • 웹출고시간2019.03.05 17:24:01
  • 최종수정2019.03.05 17:24:01

괴산군이 5일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D-100일을 맞아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범 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지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5일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D-100일을 맞아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범 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장재영 괴산·증평교육장, 이한배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문화·체육계 주요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출범식은 △홍보동영상 시청 △도민체전 추진상황 보고 △대회 상위 입상계획 보고 △추진위원 위촉장 수여 △의견수렴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도의원, 체육인사, 교육기관 및 사회단체장, 기업체 임원 등 주요 인사 240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도민체전의 운영 및 자문, 범 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 등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06년 개최 이후 13년 만에 괴산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이 군의 발전된 모습과 군민의 화합·단결을 대외에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군수는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를 통해 군민의 화합을 이끌고, 괴산군 역량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들과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함께해요 희망괴산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13~15일 3일간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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