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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차 추경안 4조9천649억 원 편성

당초 대비 3천860억 원 증액 …내달 15일 확정
도의회 청사 신축·청주전시관 건립 사업비 반영
예타 면제 후속 화물운송역 도입 용역비도 포함

  • 웹출고시간2019.02.27 17:17:20
  • 최종수정2019.02.27 17:17:20
[충북일보] 최근 불확실한 경제여건과 고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도가 2019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1회 추경안은 4조9천649억 원(일반회계 4조3천925억 원, 특별회계 5천724억 원)으로 당초 예산보다 8.43%인 3천860억 원 증가했다.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에 의한 증가분(1천531억 원), 지방교부세(1천255억 원) 및 국비보조금 증가분(569억 원)과 세외수입(138억 원) 등이다.

예산안에는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후속조치를 위한 화물운송역 도입 타당성 조사 용역(1억 원)을 비롯해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 사업(6억 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재정(6억6천만 원) 및 청주공항 버스노선 확대 지원(1억5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수소에너지산업 선점을 위해 환경감시차량 및 관용차량을 수소차로 구입(2억 원)하고 수소차 인프라 구축 등 수소에너지 사업(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충북여성독립운동가 흉상 제작·전시를 위한 사업비 3억 원도 예산안에 담겼다.

도의회 청사 신축과 청주전시관 건립에 필요한 예산도 각각 100억 원씩 편성됐다.

도가 제출한 1회 추경안은 3월 6일 개회하는 371회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다.

도는 "세출예산은 충북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산업육성 및 도민의 생활안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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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