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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음성교육지원청-마을학교,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업무 협약

  • 웹출고시간2019.02.26 16:18:50
  • 최종수정2019.02.26 16:18:50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마을학교 12개소와 ‘2019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마을학교 12개소와 '2019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및 독서, 예술, 연극 및 요리 체험 등 음성 지역의 특색을 활용한 학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의 접수를 받아 최종 12곳을 마을학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학교 12개소는 △대소 주공아파트 행복학습센터(대소면) △도담도담 작은도서관(음성읍) △도토리숲 작은도서관(생극면) △작은도서관 문(금왕읍) △음성군 소년소녀합창단(감곡면)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금왕읍) △음성생활문화예술공간 하다(금왕읍) △이룸평생교육 사회적협동조합(삼성면) △천년나무 작은도서관(맹동면) △GFA숲속 작은도서관(생극면) △봄꿈 작은도서관(삼성면) △풀꽃 작은도서관(대소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음성군에서는 7개 마을학교, 음성교육지원청에서는 5개 마을학교를 운영하게 되며, 민·관·학 교육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의 교육력 제고와 정주여건 강화, 학교밖 마을 배움터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을 함께 키워나가자고 다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지원 사업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우며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를 통해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를 실현하자"고 말했다.

김덕순 교육장은 "아이들이 살기 좋은 음성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가 지역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면서 "학교 밖 교실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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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