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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22일 새벽 2~4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10명 적발

  • 웹출고시간2019.02.23 09:29:07
  • 최종수정2019.02.23 09:29:07
[충북일보] 충북경찰이 22일 새벽 2시~4시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일원에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10명의 음주 운전자가 적발됐다고 이날 밝혔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이날 적발된 면허취소 1명·정지 5명·훈방 4명 등 모두 10명의 음주 운전자 중 처벌 대상자에 대해 형사처벌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사이드카순찰대·경찰관 기동대·교통의경중대 등 모두 60명의 경력과 순찰차 10대 등이 투입돼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일원 5개소에서 진행됐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통행량이 거의 없는 시간대임에도 상대적으로 많은 음주 운전자가 적발됐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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