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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3 09:35:26
  • 최종수정2019.02.24 12:59:07

음성군 맹동면이 지난 21일 강사와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생활댄스교실 개강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주민자치센터에 생활댄스교실이 개설돼 맹동면 주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맹동면은 지난 21일, 강사와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생활댄스교실 개강식을 했다.

이번 생활댄스교실은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유정현 강사가 진행하게 되며, 혁신도시와 맹동면 구 소재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주 1회 맹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게 된다.

김태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생활댄스교실 개설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진흥에도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 한 개의 프로그램 추가 개설이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해지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식 맹동면장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지역 현실에서 주민들의 여가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더 많은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맹동면 주민자치센터는 이번에 개설된 생활댄스교실을 비롯해 현재 1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043-871-2705)으로 문의해 신청 가능하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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