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2.20 14:23:42
  • 최종수정2019.02.24 13:35:1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나 중소기업에 연결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인력을 연결하고, 하루 4시간의 봉사활동에 대해 군에서 2만 원의 실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3~11월이며 참여 신청은 사업기간 내에 수시로 가능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농가는 연인원 250명 이내, 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의 20% 이내로 연간 90일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봉사자는 농가와 기업의 참여일수를 합산해 총 120일 한도로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를 할 수 있는 곳은 음성군 내 소재의 농가 및 제조 분야의 중소기업이다.

참여 자격은 만 75세 이하의 봉사능력이 있는 자로 음성군민이거나 충북과 인접한 타 시·도 주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일자리팀(043-871-3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