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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20개 신규사업, 3천479억 원 정부예산 확보 목표

  • 웹출고시간2019.02.20 11:32:05
  • 최종수정2019.02.24 13:34:35

음성군이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철저를 기하고자 경대수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철저를 기하고자 경대수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대해 중앙부처의 사업신청을 앞두고 지역 현안과 관련한 2내년 국비확보 차원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내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 중 계속사업을 제외한, 20개 사업 총사업비 3천479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사업 △충북 중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국지도 41호선(음성-신니) 시설개량사업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내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혁신도시 주차장 개선사업 △친환경 농업교육관 신축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등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경 의원은 "음성군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음성군과 유기적 협업체계를 통해 정부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사업별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논리를 개발하고, 사전절차 이행을 철저히 시행하는 등 전략적 대응을 통해,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 정부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5일 이재우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초빙해 정부예산 확보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정부예산편성 시기보다 한 박자 빠른 행동으로 목표액 100% 확보를 위해 조직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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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