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31 09:26:02
  • 최종수정2019.01.31 09:26:0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범죄 등으로 사고를 당했을 경우 군민이 입은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1일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한다.

군민안전보험은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가입이 되고 사고 발생일 전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었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군민이 음성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상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주요 담보내용으로는 재난·재해 사고, 대중교통 사고, 강도, 의료 사고, 스쿨존 사고, 익사 사고 등 10가지 항목으로 1천500만 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보험접수창구(02-6900-2200)에 보험금 청구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사고조사와 심사 후 지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 제도가 군민안전에 대한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돼 군민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