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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아기와 부모가 함께 하는 즐거운 책 나들이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2월 13일부터 선착순 모집

  • 웹출고시간2019.01.30 10:42:58
  • 최종수정2019.01.30 10:42:58

그림책 2권, 손수건, 가이드북이 들어있는 책 꾸러미.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립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 프로그램이다.

군립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나눠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기와 부모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와 부모가 친밀감을 형성하고 책과 가까운 환경을 만들어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출생아를 대상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그림책 2권, 손수건, 가이드북이 들어있는 책 꾸러미 가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군립도서관에서는 6~12개월, 13~24개월 영유아와 부모 대상으로 책 놀이 프로그램을 상·하반기 각 11회씩 진행하며 부모 교육 및 영유아 발달특성 특강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영유아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3월 12일부터 대소·감곡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다음달 13일부터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반별 모집 인원은 아이와 부모 포함 24명씩이며, 참여 문의는 평생학습과 도서관팀( 043-871-4492)으로 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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