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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8 10:04:55
  • 최종수정2019.01.28 10:04:55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2월 2~6일 설 연휴 기간 급수사고 등 생활민원에 대비해 도와 각 시·군에 상·하수도 민원처리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긴급 보수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급수차 52대, 물탱크 151대, 소방차 50대의 비상급수장비 253대도 확보했다.

아울러 상·하수도 긴급 보수공사 대행업체 92개를 지정,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취·정수장 등 상·하수도시설에 대한 누수 및 단수, 하수도 막힘 등을 일제점검했다.

점검은 지난 14 ~ 25일 상수도 취·정수장 40개소 및 송·배수시설 7천962㎞, 마을상수도, 소규모 수도시설 1천688개소와 공공 하수시설 325개소, 하수관거 5천87㎞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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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