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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서민생활 안정 위한 설명절 종합대책 마련

  • 웹출고시간2019.01.27 14:12:46
  • 최종수정2019.01.27 14:12:4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6개 분야에 대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설 명절 종합대책은 각 부서에서 수립한 방침에 따라 주민생활 안정, 성수기 지방물가 안정대책 강화,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위문, 공직기강 확립 총 6개 분야에 대해 다음달 6일까지 추진된다.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는 교통, 환경, 상하수도, 의료지원 등을 위한 특별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재난사고 예방 대책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전기·가스 시설 안전점검을 하는 한편, 지방물가 안정대책으로 설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농·수·축산물의 수급 상황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연휴 기간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폐수 다량배출업소 등에 대하여 다음달 22일까지 환경오염 예방 특별점검 및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연휴 전에는 폐수 다량배출업소, 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등에 대해 특별점검 △연휴 기간에는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주변 하천순찰 및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운영 △연휴 후에는 연휴 기간에 가동 중단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중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해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더불어 설 연휴에 앞서 각 부서에서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불우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중에는 군민불편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 043-871-3222)를 운영하며 읍면별로 당직자를 배치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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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