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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7 13:12:19
  • 최종수정2019.01.27 13:12:19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560개소에 대해 올해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를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화재참사예방 및 건물안전 실태조사, 위험성 평가 등 안전시스템 개선을 목표로 지난해 7월부터 1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가 실시됐다.

음성소방서는 지난해 1단계 조사를 총 225개 건축물에 대해 분야별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자진개선 186개소, 중대위반 96개소 등 취약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선재적 화재예방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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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