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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1 12:48:12
  • 최종수정2019.01.21 12:48:12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1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음성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 89건 중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에 의한 화재는 25건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28%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북도 화재예방 조례'는 산림 인접지역 100m 이내의 논·밭두렁 등에서는 소각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하려는 사람은 서면이나 구두(전화)로 119에 신고하도록 돼 있으며 신고를 하지 아니해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의 방향이 순식간에 바뀌면서 화재로 확산될 가능성이 큰 만큼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고 부득이 소각할 경우에 소방관서에 사전 신고 후 소화기구 등을 비치하고 각별의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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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