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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년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59개 사업 1조4천696억 원

  • 웹출고시간2019.01.15 13:16:37
  • 최종수정2019.01.15 13:16:3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대상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59개 사업 총 사업비 1조4천696억 원에 대한 정부예산확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전략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금왕-삼성간 4차로 확·포장 사업 1천300억 원 △지역발전투자협약 200억 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180억 원 △충북 중북부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450억 원 △음성군 공업용수도 시설확충사업 1천60억 원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167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55억 원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 31억 원 △혁신도시 주차환경 개선사업 33억 원 등 59건이다.

조 군수는 "민선 7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해 정부예산은 지역의 현안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육성하는데 꼭 필요한 재원이므로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과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국비 확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각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현안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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