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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말하는 위험물 저장소로 화재예방

  • 웹출고시간2019.01.10 11:05:27
  • 최종수정2019.01.10 11:05:27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관내 위험물 화재를 예방 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소방청 위험물 통계자료에서 보면 총 72건의 위험물 화재가 발생했는데 원인은 인적요인이 43건으로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물적요인(17건)보다 3배 가까운 수치다.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볼 때 위험물 화재는 시설의 미비나 오작동에 의한 사고보다는 작업하는 사람의 부주의한 행동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음성소방서는 인적요인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말하는 위험물 저장소'를 선보였다.

위험물 옥내저장소 출입 시 경보음과 함께 '위험물 시설입니다. 안전에 유의하세요'라는 안내방송으로 자칫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자 했다.

안내방송 기기 또한 설치가 간단해 어디든지 설치할 수 있고, 배터리 교체 방식으로 준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음성소방서는 우선 화재발생이 높은 저장소를 위주로 설치하고, 순차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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