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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30 12:42:28
  • 최종수정2018.12.30 12:42:28
[충북일보] 중원대학교가 내년 1월 3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정원내 모집(일반전형Ⅰ·Ⅱ, 실기중심전형)으로 399명, 정원 외 모집(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으로 4명 등 총 403명을 선발한다.

정원내 모집전형 중 일반전형Ⅰ(수능)은 수능 백분위 성적 100%를 반영해 311명을, 일반전형Ⅱ(수능+면접)는 수능 백분위성적 60%와 면접성적을 40%를 반영해 55명을 선발한다.

중원대는 △의료보건 △항공·우주 △신성장동력 산업을 전략적 3대 특성화 분야로 삼고 집중투자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정보통신기술과 기계공학·생명공학 기술 등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의료보건 전문인재 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도부터 간호학과는 입학정원 33명을 증원해 총 98명을 선발한다.

또한 한국학과는 한국어교육문화학과, 산업디자인학과는 융합디자인학과, 경호학전공은 무예경호전공, 뷰티헬스학과는 의료뷰티케어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과 전문성과 특색을 갖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원대는 △수시 및 정시 최초합격자 수업료 30% 장학혜택(한학기) △기숙사 관리비 50% 장학혜택(4년) △호텔형 기숙사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활 프로그램 및 교수멘토링제도 시행 등 신입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과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진 입학처장은 "중원대는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인성과 전문성을 배양할 수 있도록 사회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취업률을 비롯한 각종 교육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신입생들이 중원대에서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주)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에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면접·실기고사는 내년 1월 11일과 12일에 나눠서 진행되며 합격자는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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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