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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콜택시 호출료 9년 만에 부활

16일부터 호출료 1천원 받아

  • 웹출고시간2018.12.04 13:17:13
  • 최종수정2018.12.04 13:17:1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 콜택시 호출료가 9년 만에 부활, 이용객들의 비용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에 따르면 지역 택시업계는 오는 16일부터 호출료 1천원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택시업계는 과거 '충주시 택시 운임 고시'에 따라 호출료 1천원을 승객으로부터 받아왔다.

그러나 2009년부터 최근까지 승객 부담 등을 고려, 이를 받지 않았다.

충주시 관계자는 "택시업계가 최근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호출료를 부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주에는 모두 6개의 택시회사에 360대의 택시가 있다.

또 개인택시는 698대가 운행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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