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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구산휴양림, 시설개선으로 최고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8.12.02 12:58:10
  • 최종수정2018.12.02 12:58:10

증평군이 좌구산 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개선을 했다.

[충북일보=증평] 좌구산 휴양림 방문객에게 만족스러운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증평군이 시설 전반을 개선했다.

2일 군은 △숙박시설 정비 △휴양랜드 진입도로 재포장 △명상의 집 주변 인도선형구조 개량 △병영하우스 신축 등 산림휴양시설 보완사업에 총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숙박시설 정비사에는 5억 원을 투자해 숲속의집 10동, 황토방 5동의 출입구와 테라스 목재데크, 난간 및 화장실 타일을 새롭게 보완하고 베란다 창틀 등을 교체했다.

또 이용객들의 출입이 많은 관리사무실의 내부를 리모델링하고 외부 주차장에 잔디블럭 포장공사를 마무리했다.

매년 급증하는 이용 수요에 맞춰 6억 원을 투입해 4실 최대 40명이 숙박할 수 있는 병영하우스와 방문객이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휴게쉼터를 조성해 내년 1월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휴게쉼터에는 카페를 마련해 지역일자리창출효과도 노린다.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1면의 주차 공간도 추가로 마련했다.

특히 명상의 집 주변 인도선형구조 개량 사업에도 6억 원을 투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추가로 5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휴양림 진입도로 개선에도 2억 원을 투입해 아스콘 포장으로 관광객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황인수 휴양공원사업소장은"시설보완을 통해 숙박동 이용객 만족도 향상과 차량 안전사고 위험 감소 등 훨씬 더 쾌적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숙박시설로 탈바꿈됐다"며"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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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