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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메디오젠·㈜퍼시스와 투자협약 체결

600억 투자규모, 295명 신규 고용창출

  • 웹출고시간2018.11.29 16:13:22
  • 최종수정2018.11.29 16:13:22

충주시는 29일 오후3시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메디오젠·㈜퍼시스와 총 600억원 투자규모, 295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백남수 메디오젠대표, 조길형 충주시장, 배상돈 퍼시스대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우량 일자리 5천개 창출'을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충북도와 함께 29일 오후3시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기업 2곳과 총 600억원 투자규모로 295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메디오젠 백남수 대표이사, ㈜퍼시스 배상돈 대표이사,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서동학 충청북도의회 의원, 충주상공회의소 백한기 사무국장, ㈜메가폴리스 이형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임직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메디오젠과 ㈜퍼시스는 충주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와 충주시 가금농공단지에서 각각 기업을 운영하며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 추가 증설이 필요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메디오젠은 유산균 함유 건강기능식품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300억을 신규 투자해 1만1천123.5㎡ 부지에 6천888㎡규모의 공장을 오는 2021년 5월 준공 목표로 신축할 예정이다.

또 ㈜퍼시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목재가구제조 기업으로 300억을 투자한다. 5만5천715㎡ 부지에 2만5천443㎡규모의 공장을 202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갖고 신규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고, 두 기업과 같은 건실한 기업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 충주시의 큰 성장 동력이 될것"이라며 "앞으로도 두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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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