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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회

  • 웹출고시간2018.11.27 13:05:16
  • 최종수정2018.11.27 13:05:16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27일 음성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27일 음성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음성군지회에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종합평가회를 통해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류재경 지회장은 "올해 참여한 어르신들이 무더위와 같은 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임해주신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알차게 준비해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열심히 활동한 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셨고,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참여자 어르신들이 제 역할을 다하셔서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일자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합평가회는 정상원 사무국장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보고를 통해 올 한 해 사업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이우찬 9988행복지키미 어르신과 김홍길 청소년안전지킴이 어르신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타 참여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활동내용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에서는 음성군으로부터 매년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탁 수행하고 있으며 공공시설지킴이, 청소년안전지킴이, 경로당환경개선사업, 보육교사도우미, 9988행복지키미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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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