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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8 13:07:10
  • 최종수정2018.11.18 13:07:1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16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제39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이준규(33·사진) 前 괴산군4-H연합회장이 영농기술개발부문 '지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준규 前 회장은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4-H회의 결속과 발전에 힘썼으며,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지혜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충북4-H본부가 주관하고 충북도농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충북도 4-H대상 시상식은 농촌에 남아 영농에 종사하는 농촌후계세대인 영농4-H회원과 자연과 농촌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농심을 함양하는 학생4-H회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회원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이날 김성규(30) 괴산군4-H연합회 회원도 다수의 교육 및 행사 참여를 통해 4-H회의 단합 및 결속에 힘쓰고, 4-H이념을 바탕으로 과학영농 및 기술보급을 적극 실천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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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