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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야생동물 개체수 조절 위한 수렵장 운영

  • 웹출고시간2018.11.15 13:03:46
  • 최종수정2018.11.15 13:03:4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20일부터 2019년 2월 29일까지 100여 일 간 수렵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렵장은 야생동물의 적절한 개체 수 조절과 건전한 수렵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된다.

설정면적 36만4천875㎢에 수렵 최대 수용 인원은 600명이다.

앞서 군은 지난 10월 멧돼지와 조류 등을 포획 가능한 적색포획승인 권을 100여명에게 승인했다.

멧돼지를 제외한 고라니와 꿩 등을 포획 가능한 청색포획승인 권은 350여명을 승인했다.

수렵이 금지된 지역은 시가지, 인가 부근 또는 그 밖에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장소다.

도로법 제2조에 따른 도로로부터 100미터 이내의 장소, 울타리가 설치돼 있거나 농작물이 있는 토지, 그 밖에 인명, 가축, 문화재, 건축물, 차량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장소 등도 수렵이 금지된다.

군은 수렵장 운영기간 동안 야생동물 밀렵감시원 4명과, 수렵 감시원 9명을 투입해 불법 엽구 수거 및 밀렵·밀거래 감시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운영기간 중 가능한 입산을 삼가 해야 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입산할 경우 밝은 색 모자나 옷을 입고 입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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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