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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공연도 쉽고 재밌게…얌모 얌모 공연

14일 증평문화회관

  • 웹출고시간2018.11.13 17:45:51
  • 최종수정2018.11.13 17:45:5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는 한우리 오페라 예술단(단장 김흥완)의 폭소 클래식 콘서트'얌모 얌모'공연이 14일 저녁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유명 개그맨 전유성씨가 연출 진행을 맡고 있는'얌모얌모'는 진지하고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대중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코미디와 마술 같은 재미있는 요소를 접목해 부드럽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문화예술 공연의 보급·유통과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 8월 공모 선정으로 이번 공연을 포함해 발레동화'콩쥐 팥쥐 이야기', 체험 극'허풍선이 과학 쇼'과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오는 28일 마지막 공연 뮤지컬'국화꽃 향기'가 준비 돼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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