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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1 12:31:49
  • 최종수정2018.11.11 12:31:49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유앤와이컴퍼니 스튜디오에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현장밀착형 실전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스튜디오 실전 모의면접은 강동대 취업역량강화 프로세스 중 'step 3' 실전 노하우 향상을 위한 단계이며, 강동대의 특성화 인력인 보건·복지·교육·문화 인력양성유형 중 문화 분야의 실용음악직무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현장밀착형 모의면접을 위해 기획단계에서부터 10년 이상의 직무 연계 산업체 인사들로 면접위원을 위촉하는 등 면접위원들의 현장에서의 경험을 반영해 날카롭고 예리한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실무능력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제 스튜디오에서 면접과 동일한 복장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제출 등 △면접에 필요한 제반사항 심사 △실기능력 평가를 통해 재학생들이 면접에 대한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류정숙 취창업지원센터장은 "강동대의 모든 재학생은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3단계의 진로탐색 및 설계, 취업마인드제고, 실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수혜 받게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산업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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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