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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새농민상에 단양농협 김오달·전재동 부부 선정

37년 간 선도농업인으로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8.11.05 15:55:44
  • 최종수정2018.11.05 15:55:44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김오달(왼쪽)·전재동씨 부부가 사과과수원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단양농협 조합원인 김오달(57)·전재동(57)씨 부부가 충북농협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됐다.

김 씨 부부는 37년 간 사과과수원을 운영하며 지역 내 선도농업인으로서 고품질 사과를 생산해 매년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저농약·친환경 농업을 실천해 고품질 우량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계통출하를 주도하는 등 유통단계를 축소해 소득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남편 김오달 씨는 지난 2001년 단양군사과과수영농회를 결성해 우량사과 생산정보를 교류하고 기술을 전수하고 있으며, 농협택배를 통한 온라인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는 현재 단양농협 이사 및 영농회장을 맡아 농업·농촌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 씨 부부는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농업인들과 함께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농촌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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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