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0.31 13:24:04
  • 최종수정2018.10.31 13:24:04
[충북일보=괴산] 이차영 괴산군수가 31일 지역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직접 방문했다.

이 군수는 이날 관련 공무원 6명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경대수 의원, 손혜원 의원 등을 만나 사업별 추진배경, 타당성 및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하며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예산지원을 피력한 주요 사업으로는 △괴산-음성간 국도 확포장사업 △국도 19호선 노선변경 및 단절구간 연결사업 △고마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안골 소하천 재해예방사업 등이며, 이 군수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소요사업비 반영 및 증액 등을 적극 건의했다.

이 군수의 이번 국회 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앞둔 시점에서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확실한 확보를 위해 이뤄졌다.

또한 이 군수는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국가사업이자 괴산군의 획기적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으로서 추진하는 '내수면 테마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 타당성 및 기대효과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내수면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괴산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인 '어촌 뉴딜 300사업'에 응모한 사업이다.

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부권 최대 내수면 테마관광지 육성을 통해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내수면 거점기반 마련은 물론 낙후지역의 신활력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군수는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괴산군 대표 지역축제인 '괴산고추축제'의 우수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 "괴산군민과 맺은 약속인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