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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이용객 100만 명 돌파

'행운의 주인공' 조의숙씨

  • 웹출고시간2018.10.18 13:51:51
  • 최종수정2018.10.18 19:09:56

단양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은 100만 번 째 방문객인 조의숙씨와 일행이 류한우 단양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의 관광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난 17일 개장 15개월 만에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경남 창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단양을 찾은 조의숙(49)씨.

류한우 군수는 이날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해 행운의 주인공을 축하해주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적성면 애곡리 산 1-3 일대 24만2천여㎡의 터에 조성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전망대와 하강레포츠시설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을 갖췄다.

지영민 시설관리팀장은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큰 성공을 거두며 일자리 창출 등 직·간접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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