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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6 16:15:39
  • 최종수정2018.10.16 16:15:39

국제로타리 3740지구 중원로타리클럽은 16일 오후 충주소방서에 관내 화재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60세트를 기증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중원로타리클럽은 16일 오후 충주소방서에서 관내 화재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60세트를 기증했다.

두 기관·단체는 2012년 협약을 체결, 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 추진을 해왔는데, 사업기간이 만료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해 9월 6일 다시 MOU를 체결, 2021년까지 협약을 연장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을 선정,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 보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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