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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 축제' 개최

13일 지현천변길에서 옹달샘시장과 함께 열려
룩스밸리댄스,노래교실,힙합댄스, 향토가수 공연,마술쇼 등
관람객에 충주사과국수 무료 제공,조영구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도

  • 웹출고시간2018.10.11 10:10:03
  • 최종수정2018.10.11 10:10:02

오는 13일 충주시 지현천변1길 일원에서 '옹달샘시장과 함께하는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 축제'가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행사모습.

[충북일보=충주] 오는 13일 충주시 지현천변1길 일원에서 '옹달샘시장과 함께하는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 축제'가 열린다.

지현동사과나무이야기길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충주 최초의 사과 재배지를 알리고 벽화로 구성된 특화거리인 사과나무이야기길 체험과 전통시장인 옹달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룩스밸리댄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발표와 중산고·국원고의 힙합댄스, 향토가수 공연과 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 체험행사로 그림 그리기, 서예, 글짓기대회가 진행되며, 회오리 사과깎기, 달고나 만들기, 떡메치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아울러 낮 1시 30분부터는 먹거리로 충주사과국수를 재료 소진 시까지 방문객들을 위해 무료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현동의 자랑인 사과나무 이야기길 벽화 골목과 구름다리를 150개의 LED등으로 밝혀 축제 분위기를 돋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후 6시 반부터는'조영구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가 이어져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홍석중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과 가족, 젊은 고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사과나무 이야기길도 걷고 옹달샘시장의 후한 인심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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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