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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금 달라" 충주 신축아파트 옥상서 근로자 2명 고공농성

  • 웹출고시간2018.10.09 13:44:05
  • 최종수정2018.10.09 13:44:05
[충북일보=충주] 8일오후 충주의 한 신축 아파트 5층 옥상에서 근로자 2명이 "밀린 임금을 달라"며 2시간동안 고공농성을 벌였다.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3분께 충주시 중앙탑면의 한 신축 아파트 5층 옥상에서 50~60대 건설 근로자 2명이 시공사측에 밀린 임금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다가 경찰과 119구조대의 설득 끝에 오후 4시22분께 지상으로 내려왔다는 것.

내년 2월 입주 예정인 이 아파트는 시공사의 재정 악화로 지난달 말부터 공사 일부가 중단된 상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와 경찰은 바닥에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나 경찰의 설득으로 옥상에서 내려와 마무리 됐다.

경찰은 농성 근로자들과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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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