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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9 13:42:31
  • 최종수정2018.10.09 13:42:31

제6회 음성인삼축제 포스터

[충북일보=음성] 제6회 음성인삼축제가 '나는! 음성인삼이 좋다!'라는 주제로 10~14일 5일간 음성군 금왕읍 응천 일원에서 열린다.

오전 11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소비자 초청행사와 함께 소비자와 생산자 어울마당 행사가 열리고 저녁 7시 특설무대에서는 관내 인삼농가의 자부심이 담긴 인삼명인과 인삼품평회 수상자 시상식이 개최되며, 개막식이 끝나면 불꽃놀이가 청명한 가을밤을 수놓고, 인기 연예인의 축하공연으로 제6회 음성인삼축제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음성인삼축제는 예년과 달리 인삼축제추진위원회에서 기획·준비·실행까지 주도해 성공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

일반적으로 지역축제가 5회를 기점으로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에 돌입하는 시점으로 이번 행사로 확 달라진 음성인삼축제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축제의 특색 중 하나는 제일 먼저 직거래 장터 운영에 있다. 음성지역 인삼재배 농가들과의 직거래를 통해 우수한 품질을 보장하며 타 지역과 비교해 25~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인삼을 공급하고 축제장 내에서는 동일한 가격에 좋은 인삼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와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에 있다. 행사장 전체에 디자인의 변화를 주어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행사장의 주제색을 선정·적용해 통일된 디자인으로 구성하고 포토존 조성, 감성 조명 설치, 다양한 인삼 관련 체험 및 의상체험과 추억사진관 운영 등의 가족단위 서비스체험을 확대 운영하는데 중점을 뒀다.

송두한 음성인삼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를 기반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음성인삼축제를 만들고자 하며, 지역과 연계한 특화된 축제를 만들어 음성인삼축제가 전국 최고의 명품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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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