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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과의 토크콘서트' 개최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한다"
12일 오후 7시 호암예술관에서
조길형 시장, '공설운동장 공원화' 등 핵심사업 시민과 의견 공유

  • 웹출고시간2018.10.04 14:17:18
  • 최종수정2018.10.04 14:17:1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시정 핵심사업 추진에 앞서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7시 호암예술관에서 두 번째 '시민과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과의 토크콘서트는 조길형 시장이 '충주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행복한, 시민이 만족하는 충주를 만드는 것'이라는 민선7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제시한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시는 지난 8월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하는 충주'를 주제로 '부모가 묻고, 시장이 답하다' 첫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연수동 공설운동장 공원화, 호암지공원 확대조성, 탄금호 용섬개발 등 시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사업은 시의 도시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시는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설을 실제 이용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서충주신도시 확장에 필요한 주민편의시설 등의 설치와 초·중·고 학부모들의 애로사항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토크콘서트 후에는 TVN '어쩌다 어른'에서 청년들에 관한 강의로 잘 알려진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하상욱씨의 특강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토크콘서트는 시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고, 제출된 의견은 사전 검토 후 토크콘서트에서 시의 의견을 밝힐 예정"이라며 젊은층과 학부모 등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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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