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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앙어울림시장, 댄스 페스티벌 유스(Youth) 개최

26~27일 중앙어울림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끼와 열정 넘치는 청소년에게 날개를 달아준다
12일까지 충청남·북도에 주소를 둔 12~19세 이하 청소년 신청

  • 웹출고시간2018.10.03 13:13:40
  • 최종수정2018.10.03 13:13:40

충주중앙어울림시장상인회는 오는 26~27일까지 2018 충주중앙어울림시장 청소년 문화예술축제 댄스 페스티벌 '유스(Youth)'를 개최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어울림시장상인회는 오는 26~27일까지 2018 충주중앙어울림시장 청소년 문화예술축제 댄스 페스티벌 '유스(You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개성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감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어울림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충청남·북도에 주소를 둔 12~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2~15명 내외로 팀을 구성해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12일까지 충주시청 홈페이지나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amorkimd3266s)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mp4 파일로 변환된 3분 이내의 댄스영상 파일을 첨부해 이메일(amorkimd@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팀은 오는 16일 통영상을 통한 1차 예심과 26일 2차 예심을 거쳐 12개 팀이 27일 최종 본선에 진출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상인회에서는 대상팀 100만원, 최우수상팀 60만원 등 본선 진출팀에게 총 4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래퍼 '면도', '블랙나인' 등이 출연해 흥을 돋을 예정이며 헤나(타투), 디퓨저만들기, 파라코트팔찌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는 패션체험관을 운영하고 26일에는 패션쇼도 열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궁재균 상인회장은 "중앙어울림시장은 앞으로 구도심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 창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넘치는 열정과 끼로 새롭게 변모하는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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