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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가득, 보은대추축제 '기대만발'

보은군, 국화 꽃동산 조성 한창

  • 웹출고시간2018.09.18 10:41:28
  • 최종수정2018.09.18 10:41:28

지난해 보은대추축제장에 조성한 국화 꽃동산 모습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 보은대추축제 행사장을 꽃향기로 가득채울 국화 꽃동산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보은읍 보은대추축제장 일원 보청천 둔치에 3천300㎡ 규모의 국화 꽃동산을 마련해 대추축제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대추축제장 일원 보청천 양쪽 경사면 3.6㎞구간에는 국화꽃을 수놓아 보은대추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국화 꽃동산에는 법주사 팔상전을 비롯해 비행기, 풍차, 돛단배, 자동차, 공작새, 천사의 날개, 대추탑 등 덩굴국화(현애국) 36종 150본의 국화작품과 초가집 등이 전시된다.

화분 채로 판매가 가능한 분화류 3천 본과 꽃양배추, 팬지, 비올라 등 2만5천 본 등의 초화류를 덩굴국화 작픔과 어우러지게 조성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군은 올해에도 꽃동산 입구에 보은대추축제를 상징하는 대형 대추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포토존을 만들어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대추축제 기간을 10일로 연장하고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으로 축제장을 옮긴 2011년부터 매년 국화꽃동산을 운영해왔다.

축제기간 중 운영되는 국화 꽃동산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관광객 포토존 및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양덕훈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장은 "보은대추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국화꽃 향기와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국화 꽃동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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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