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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소방관경기, 요아킴 포산즈 마스터 B그룹 금메달

  • 웹출고시간2018.09.17 17:39:36
  • 최종수정2018.09.17 17:39:36

최강소방관경기(TFA)에 출전한 요아킴 포산즈.

ⓒ 사진제공=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
[충북일보] 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최강소방관경기(TFA)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요아킴 포산즈(Joachim Posanz)가 마스터 B그룹에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요아킴 포산즈는 분 35초의 기록으로 마스터 B그룹 우승자에 올랐다.

통합순위에서는 대한민국 참가자인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홍범석(32) 소방사가 4분 48초 29의 기록으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요아킴 포산즈는 "대한민국의 소방관의 믿을 수 없는 기록을 봤다"며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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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