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8회 대한민국 창작향토 가요제 대상에 '통일강'의 장민복씨

(사)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주최, 전국 예심 거친 본선 진출자 12명 열띤 경연 펼쳐

  • 웹출고시간2018.09.17 12:59:01
  • 최종수정2018.09.17 12:59:01

(사)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주최 '제18회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 대상은 '통일강'을 부른 장민복(20·충북 충주)씨가 차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충북일보] (사)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주최 '제18회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 대상은 '통일강'을 부른 장민복(20·충북 충주)씨가 차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금상(상금 300만원)은 '내고향 익산'을 부른 최대성(31·전북 익산)씨, 은상(상금 150만원)은 '진안아리'를 부른 송민석(31·경기 수원)씨, 동상(상금 50만원)은 '여수'를 부른 김신례(여·33·전북 진안)씨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상금 30만원)은 '난계연가'를 부른 이복춘(여·53·충북 진천)씨와 '홍매화 사랑'을 부른 이윤경(여·49·충남 대전)씨, 인기상(상금 30만원)은 '탄금대 추억'을 부른 조옥영(여·56·충북 충주)씨와 '암요'를 부른 서정은(여·21·경기 파주)씨가 차지했다.

지난 16일 오후7시부터 충주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향토 가요제는 전국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김승현과 성은의 진행과 KBS전국노래자랑 신재동 악단의 반주에 맞춰 진행된 가요제에는 인기가수 태진아, 강남, 최진희, 금잔디, 진시몬, 서진, 민경애 등이 출연해 축하 노래를 불러 가요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향토 가요제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금잔디의 열창에 많은 시민들이 박수를 보냈다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는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우리민족의 얼과 정서가 담긴 '정(情)과 고향'을 노래한 창작향토가요를 발굴·보급하기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2000년부터 매년 충주에서 개최하고 있다.

류호담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장은 "모든 국민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고향노래를 계승 발전시켜 충주를 향토가요의 중심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가요제는 아이넷TV를 통해 전국으로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