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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지원

3억200만원 추가 확보, 200여 대 조기폐차 지원

  • 웹출고시간2018.09.16 15:03:42
  • 최종수정2018.09.16 15:03:4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미세먼지 및 질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자동차 조기폐차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3억2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200여 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로 충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주가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자동차관리법' 제43조에 따른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은 정상운행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관리법' 제13조제1항제2호에 따른 정기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자동차)로써 정부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 개조를 한 적이 없고 압류내역이 없어야 하는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차량기준가액(환경부자료 제공)을 기준으로 3.5t미만은 1대당 최대 165만원, 3.5t 이상 6천cc 이하는 440만원, 6천cc 초과 차량은 770만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는 차량기준가액의 11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에서 노후차량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8일까지 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차량연식이 오래된 차량(제작년월일)순으로 보조금 지원대상을 결정할 방침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환경정책과 환경관리팀(043-850-3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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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