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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9 15:47:15
  • 최종수정2018.07.29 15:47:15

조령산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된 물놀이장.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는 조령산자연휴양림 내에 물놀이장이 조성됐다.

조령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등 총 28동 42실을 갖추고 있다.

비용은 4인실 5만 원부터 20인실 14만 원까지다.

조령산자연휴양림은 연풍새재 옛길과 신선봉, 마패봉, 조령산과 같은 명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산림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휴양림 내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는 '자연물 공예작품 전시'와 '누름 꽃 작품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숲에 서식하는 나무, 식물, 곤충 등에 대한 숲해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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