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국 발레호市 방문단 진천군 공식방문

친선경기 추진 등 스포츠 통해 우호 다져

  • 웹출고시간2018.07.18 12:54:18
  • 최종수정2018.07.18 12:54:18

진천군과 자매도시인 미국 발레호시 관계자들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천군을 방문 상호 우호를 다진다. 송기섭 군수와 진천군의회의원, 군관계자 등이 방문단과 환영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자매도시인 미국 발레호시(시장 밥 샘파얀) 관계자 43명(시의원, 자매도시연합회장 등)이 자매결연 16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진천군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발레호시와 아시아 3개국(진천군, 일본 아카시, 필리핀 바기오시)간 자매결연 기념 '스포츠 외교'를 주제로 추진됐다.

발레호시 태권도 팀과 여자 농구팀도 포함됐다.

19일 진천화랑관에서 진천군 태권도협회(회장 박정근) 태권도 팀과 청주여자고등학교(교장 곽노선) 농구팀을 초청해 발레호시 대표선수단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송기섭 군수는 "지난 2002년 시작된 자매결연이 벌써 16년째 이어지면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증진과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은 양 도시 간 원활한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보다 광범위하게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