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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숙박시설 경쟁률 6.5대 1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은 213대 1 전국 최고 기록
20일 오전 9시부터 당첨 취소된 시설 선착순 예약 가능

  • 웹출고시간2018.06.12 13:43:39
  • 최종수정2018.06.12 13:43:39

올 여름 휴가철에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국립자영휴양림 숙박시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의 '위도항'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위도항에서 바라 본 바다 전경.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충북일보] 올 여름 휴가철에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국립자영휴양림 숙박시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의 '위도항'인 것으로 밝혀졌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4~10일 인터넷으로 접수한 올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사용 분 국립자연휴양림 숙박시설과 야영장 예약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관리소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에서 모두 10만5천457명이 신청, 2만1천709명이 당첨돼 평균 경쟁률이 4.9대 1이었다.

종류 별로 보면 숙박시설은 7만9천177명이 신청, 1만2천274명이 당첨돼 경쟁률이 6.5대 1이었다. 또 야영데크는 신청자 2만6천280명 중 9천43명이 당첨돼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숙박시설 중에서는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숲속의 집)이 21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위도항은 지난해에도 173대 1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무를 재료로 만들어진 위도항은 바다 조망이 우수한 데다 에어컨 등 편의시설이 잘 돼 있어 인기가 높다.

위도항 다음으로 경쟁률이 높은 숙박시설은 경북 문경 대야산자연휴양림 601호(대야산)로, 184대 1을 기록했다.

야영시설 중에서는 가리왕산 자연휴양림(강원 정선) 야영데크 201번이 57대 1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 야영데크는 지난해에도 경쟁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70대 1이었다.

신청자 별 당첨 세부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www.hu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제 기간은 6월 12일 오후 4시~6월 19일 오후 6시다. 결제를 하지 않아 당첨이 취소된 숙박시설이나 야영장은 오는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대전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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