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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군수 2명도 직불금신청"

민노 충북도당, 부당수령 의혹 조사 촉구

  • 웹출고시간2008.11.10 20:11: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10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지역 군수 2명, 광역.기초의원 41명 등 43명의 공직자 쌀 직불금 부당 신청자와 수령자들의 퇴진을 주장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10일 "충북지역 군수 2명, 광역의원 7명, 기초의원 34명이 쌀소득직불금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가운데 46.5%인 20명이 비농업인으로 드러났다"며 "쌀직불금 부당 수령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노당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에서 쌀직불금을 수령한 군수, 광역·기초의원 43명 중에는 건설사 대표와 운수업, 행정사를 직업으로 갖고 있는 신청자도 있었다"며 "쌀직불금 부당수령자는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악덕 지주들은 벌써 소작인들에게 '비료구매 영수증, 농약구매 영수증을 내 이름으로 끊어달라'고 주문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며 "농민단체, 시민단체와 함께 한 치의 불신이 없도록 공동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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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