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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이시종 지사, 관선 시대였으면 벌써 경질"

  • 웹출고시간2018.04.26 17:40:01
  • 최종수정2018.04.26 17:40:01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이 "관선 시대였으면 이시종 지사는 벌써 경질됐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정 의원은 2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기자회견을 열어 3선에 도전하는 이 지사를 겨냥, 공세를 퍼부었다.

정 의원은 "이 지사가 이번 선거에서 도민들에게 심판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몇 가지 있다"며 제천 화재 참사를 언급했다.

정 의원은 "이 지사는 도민 29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은 데다 소방행정을 방관하고 지방소방관을 제대로 배치하지 못했다"며 "도민들은 무거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이 지사는 4% 경제나 40조 투자유치 등을 내세운 숫자놀음을 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민생을 들여다보면 가계평균소득이 전국 최하위고, 스트레스 지수와 자살률도 전국 1위"라며 "이 지사 8년 도정 결산표는 가장 가난한 도, 가장 가난한 도민이다"라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민선 5~6기 실패 사업에 대한 비판도 쏟아냈다.

정 의원은 "MRO나 오송역세권, 충주에코폴리스사업 등이 실패했고, 이란으로부터 2조원의 투자유치를 한다는 것도 허위로 돌아갔다"며 "희망을 갖고 충북을 움직일 백년대계사업이 실패한데 따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의원은 "답답한 8년이 지났는데, (이 지사가) 앞으로 4년 더 답답한 행정을 한다면 우리 충북으로서는 대재앙을 맞는 것"이라며 "이런 대재앙은 세월이 지난 뒤 우리가 후회하는 모습을 뜻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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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